(주)아트앤에셋
2018년 1월 7일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규모 396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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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년 1월 7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7.12.27 09:35 수정 : 2017.12.27 09:35

http://www.fnnews.com/news/201712270934233805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의 규모는 4000억원 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 거래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의 437개 화랑과 12개 경매회사 47개 아트페어 및 공공영역인 건축물미술작품, 정부미술은행, 미술관 등 223개 기관의 운영현황 및 작품판매, 구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6년도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작품거래 가격 기준 396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표했다. 이는 전년보다 1.6% 증가한 수준이다. 작품거래 수는 3만3348점으로 17.4%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유통영역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화랑은 2015년 51.3%에서 지난해 41.2%로, 점유율이 10.1%p 줄어들었고 아트페어는 19.8%에서 21.5%로 1.7%p, 경매는 28.9%에서 37.3%로 8.4%p 각각 늘어났다.

먼저, 화랑 시장 규모는 작품거래 가격 기준 2015년 대비 10.3% 감소한 총 2158억 원으로 작품거래 수는 27.3% 증가한 1만2524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준 별로는 연간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의 작품을 판매한 화랑 수가 전년대비 6.3%p 증가한 21.6%를 차지한 반면 전체 화랑 작품판매 규모의 90.5%를 차지했던 10억 원 이상 매출규모의 화랑이 3%p 줄어들어 87.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의 미술작품 판매량 증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화랑고객별 작품판매 규모의 경우 해외고객의 비중이 작품판매 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5.1%p 상승한 33.7%를 차지했고 작품판매 수 기준 역시 1.7%p 상승한 11.7%를 나타냈다. 전년도부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해외고객은 꾸준히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트페어 시장 규모는 작품거래가격 기준 전년 대비 62억원 증가한 736억원으로 아트페어 수는 47개로 전년대비 6개가 늘어나 전체 아트페어 수와 작품거래 금액 모두 2008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전체 아트페어 작품거래 금액 기준 평균 금액은 전년대비 4.7% 감소했는데 이는 아트페어 작품거래 금액 규모가 2015년 대비 9.2%가 증가한데 비해 아트페어 수는 14.6%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국내 경매 시장의 경우 작품 거래가격 기준 2015년 대비 29.8% 증가한 1278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거래 수는 15.6% 증가한 1만5411점으로 2008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억원 이상 작품가격대의 판매가 2015년 10.8%에서 2016년 16.2%로 증가했는데 이는 여전히 경매시장에서는 고가의 작품 판매가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경매 시장 역시 작품거래 가격 기준 규모가 전년대비 50.1% 상승하 작품거래 수도 85.7% 늘어나는 등 대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경매회사의 매출은 전년대비 14.7% 감소하고 지출은 2.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파이넨스 기사 발췌 하였습니다.

 

*사진 (주)아트앤에셋 제공_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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